- 뱅크런 : 금융시장이 불안해 다수의 고객들이 은행에 가서 인출해버리는 현상. 예금보험공사는 뱅크런으로 인한 금융불안정을 방지하기 위해 예금자금 보호법에 의하 5000만원까지 예금을 보호해 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법정 지급율은 7% 이다. 은행에 예금된 금액이 100억이라면 실제로는 7억만 현금으로 보유하고 93억은 대출금으로 지급했다고 보면 된다.
- 베블런효과 : 보통 가격이 비싸지면 구매량이 줄어드는데, 반대로 가격이 비싼데도 구매량이 늘어나는 현상. 명품이나 사치품.
- 보호무역주의 : 국가간의 무역을 제한하는 정책. 주로 수입금지, 수입할당, 관세율 인상, 덤핑 규제, 보조금 지급, 지적재산권 보호.
- 본원통화 : 중앙은행에서 공급되는 통화를 본원통화(RB, Reserse Base) 라고 한다. 민간보유현금 + 금융기관의 현금.
- 부가가치 : 생산과정중에 새로운 부가한 가치.
- 부채담보부증권 CDO : 우량기업과 성장 가능성 기업 등에서 채권을 섞어서 파는 증권으로 여러가지 섞여있으므로 이익과 손해가 동시에 발생하므로 이자를 담보로 한 증권. 현재는 잘 쓰여지지 않는다.
- 부채비율 :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타인자본(부채)과 자기자본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안전성 지표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 분수효과 : 분수효과(trickle-up effect, fountain effect)란 정부가 경제정책으로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소득을 먼저 늘려주면 이들의 소비 확대가 생산과 투자로 이어지면서 전체 경제활동이 되살아나고 이로 인해 고소득층의 소득도 늘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다
- 빅맥지수 : 맥도날도의 빅맥은 전 세계 120개국에서 동일한 재화로 판매되고 있으므로, 이 빅맥지수를 이용하여 일물일가의 법칙 또는 절대적 구매력평가를 간단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취지
- 상장지수펀드 ETF :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등의 가격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펀드의 지분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주식처럼 거래토록 한 금융상품이다. ETF는 통상적인 펀드와 달리 개인 주식거래계좌를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데다 증권거래세 면제 등으로 거래비용이 낮고 소액으로도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서킷브레이커 : 1987년 10월 미국 증권시장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 사태를 기록한 ‘블랙 먼데이’ 이후 뉴욕증권거래소를 시발로 각국 증시에 시장 안전장치의 하나로 주가의 급등락 시 주식거래를 일시 정지시켜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한국의 경우 전일 대비 8%, 15%, 20%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 선물거래 : 공인된 거래소에서 품질, 규격 등이 표준화된 상품의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 상품의 인수도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거래. 선물거래대상이 되는 상품에는 곡물, 귀금속, 원유 등 일반상품과 통화, 채권, 주식 등 금융상품이 있다.
① 거래소에서 정한 표준화된 조건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거래의 유동성이 높고,
② 모든 거래자는 거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청산소(clearing house)에 일정 수준 이상의 증거금(margin)을 예치하여야 하며,
③ 거래소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면 별도의 조직인 청산소가 거래의 결제 및 이행을 보증하므로 계약불이행 위험(default risk)이 적으며,
④ 최종선물가격을 기준으로 가격변동에 따른 당일 손익을 매일 정산한다. - 소득주도성장 : 전통적인 경제성장이론에서는 일반적으로 노동소득분배율이 일정하다고 가정함으로써 암묵적으로 소득비율 변화가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간주된다. 이에 반해 소득의 형평성이 경제의 성장과 안정성에 긴요하다는 점을 중시하는 하나의 주장.
- 수요탄력성 : 상품의 가격 변화비율에 대한 수요량의 변화비율을 수요의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 of demand)이라 한다. 탄력성은 반응의 크기를 분석하는 데 의미가 있다.
- 스왑 : 거래처 간에 미리 정한 계약조건에 따라 그 시점에서 원금, 이자 등을 서로 교환하기로 하고 일정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원금이나 이자지급 등 현금흐름(cash flow)을 서로 교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 스톡옵션 : 파생상품의 옵션과 같이 일정한 권리 조건이 충족되면 소유주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말한다. 일반옵션과 마찬가지로 행사가격과 시점이 명기되어 있으며 증권옵션(equity option)으로도 불린다. 근로자의 경우 주식을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고, 자사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경우 현재의 높은 주가로 판매할 수 있어 기업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로 이용된다
- 시뇨리지 : 중앙은행이나 국가가 화폐발행을 통해 획득하는 이득을 의미한다.
- 신용경색 : 일부 은행의 도산이나 부실화로 인해 금융시스템 내의 대출 가능 규모가 줄어들게 되고, 이들 은행과 거래하던 기업들의 차입이 어려워지면서 기업 도산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특히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이나 가계와 같이 직접금융시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부문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신주인수권부사채 BW : 신주인수권부사채(Bond with Warrant)는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주식을 발행할 경우 투자자가 미리 약정된 가격에 일정한 수량의 신주(新株)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인 보증(Warrant)이 결합된 회사채를 말한다.
- 실질임금 : 임금 / 물가지수
- 애그플레이션 : 농산물 가격상승에 따른 물가의 상승
- 양도성예금증서 CD : 양도성 예금증서란 예금통장과는 달리 통장에 이름을 쓰지 않은 것이 보통이며, 보통의 예금과는 달리 통장대신에 쪽지를 준다. 무기명으로 이름이 없으니 누구에게나 팔 수 있고, 간혹 돈세탁 수단으로 활용. 최저예금액 제한은 없지만 500만원 이상이 일반적이다. 최단 만기는 30일이지만 최장 만기 제한은 없다.
- 양적완화 : 양적완화정책(QE; Quantitative Easing)이란 금리를 중시하는 중앙은행이 정책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인하(추가적인 정책금리 인하 여지가 없음)하였음 에도 불구하고, 경제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장기적 금리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국채 등을 무제한으로 매입하여 돈을 흐르게 하는 정책
- 어음관리계좌 CMA :어음관리계좌(CMA; Cash Management Account)는 고객이 맡긴 자금을 어음이나 우량채권 등에 운용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
- 연방준비제도 FRS/연방준비은행 FRB : 미국 중앙은행 제도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Board of Governors)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를 중심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본부와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FRB; Federal Reserve Bank)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상원의 승인을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는 7인의 전임이사로 구성되며, 통화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연방준비은행을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 엥겔의 법칙 : 가계소득에 따라 식비에 쓰는 돈의 비율. 소득이 낮을 수록 식비 -> 의류비 -> 주거비 -> 광열비 -> 문화소비 순으로 쓴다.
- 역모기지론 : 보유 주택을 은행에 맡기고 이를 담보로 생활비를 조달하는 제도다. 주로 집은 있지만 특별한 소득이 없는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맡긴 대출
- 예대율 :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잔액에 대해 은행이 빌려준 대출금 잔액의 비율. 대출금 / 예금.
100원 예금하고 110원 대출하면 110% - 옵션 : 정해 놓은 기간 안에 지정된 상품을 약속된 가격으로 매매하는 권리를 말합니다. 옵션거래는 주식, 채권, 주가지수 등 특정 자산을 장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와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거래를 의미
- 외환보유액 :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대외 지급준비자산
- 워크아웃 : 부실기업의 회생을 위한 각종 구조조정과 경영혁신 활동으로 퇴출기업 선정, 자산매각, 주력사업 정비
- 원금리스크 : 외환결제리스크 중 가장 대표적인 리스크로 매도통화를 이미 지급하였거나 지급을 취소할 수 없는 상황에서 거래상대방이 파산하는 경우 매입통화를 전액 받지 못하는 리스크.
- 유동성 : 필요한 때에 즉각 현금화해 쓸 수 있는 정도
- 이중통화채 : 국제간의 환율과 금리전망을 바탕으로 기채통화와 상환통화를 달리하여 발행되는 채권
기채통화는 처음 채권을 발행했을 때 사용되는 통화로 보통 저금리 통화를 사용한다.
상환통화는 고금리 통화를 사용하므로 환전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달러로 채권을 발행하고(돈을 빌리고) 엔으로 갚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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